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카이 유지 (문단 편집) == 작중 행보 == [include(틀:스포일러)]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나날을 보내던 도중 홍세의 무리들이 인간을 포식하는 현장에 말려들게 된다. '미스테스'로서의 핵인 영시미아의 기능으로 인해 [[봉절]] 내부에서도 움직일 수 있었으나 프리아그네의 [[린네]]에게 발각되는데, 습격당해 잡아먹히기 직전 [[샤나(작안의 샤나)|샤나]]가 나타난 덕택에 죽다 살아난다. 이후 샤나로부터 자신이 토치라는 것, 홍세의 무리들이 세상의 인간들을 몰래 포식하고 있다는 등 세계의 진실을 알게 되어 절망에 빠진다. 이때 샤나에게 존재 가치가 없는 '''돌멩이''' 대접을 받는 등 대우가 심하게 박했다. 첫날은 언젠가 사라질 수밖에 없는 자신의 미래로 인해 우울하게 지내다 금세 침착성을 되찾고 털어내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게 되고 스스로 '샤나' 라 이름 붙인 [[플레임헤이즈]] 소녀에게 협력하기 시작한다.[* 원래 유지와 만나기 전까지 샤나에게는 이름이 없었다. 그저 '[[니에토노노샤나]]의 플레임헤이즈'로 불렸을 뿐.] 기이할 정도의 예민한 감지능력으로 프리아그네가 '도시 삼키기'를 통해 막대한 양의 존재의 힘을 얻으려는 계획을 꾸미고 있다는 것을 간파해냈고, 프리아그네 토벌전에서도 보구 '댄스 파티'의 진짜 능력을 알아내는 등 두뇌 면에서 나름 대활약. 프리아그네를 쓰러트린 이후 영시미아의 기능에 대해 알게 된다. 마침 존재의 힘이 거의 다 소비되어가던 참이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으니 후회는 없다는 심정으로 나름 개폼 잡고 소멸을 각오하던 찰나 '''자정이 되어서''' 영시미아의 기능이 발동하여 힘이 회복된 탓에 뻘쭘하게 되었다. 이 시점 이후 샤나는 유지를 이름으로 부르게 되며 그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게 된다. 유지가 생각 외로 유능하기도 했다. 자신의 무력함을 어떻게든 극복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샤나에게 자신을 단련시켜 줄 것을 요청하게 되고 집 앞마당에서 샤나와 함께 육체적인 수행이 일과가 되었다. 그러나 평범한 인간 수준의 일개 미스테스가 플레임헤이즈와 대등해질 정도로 급성장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기에 이렇다 할 성과가 없자 해이해지는 태도를 보였고, 샤나에게도 삐딱한 태도를 취했기 때문에 이는 샤나의 마음을 고통스럽게 만든다. 결국 이 후유증으로 샤나는 [[매저리 도]]와의 대결에서 완패했고, 유지는 미술관에서 [[요시다 카즈미]]와 데이트하던 도중 우연히 마주친 무리 [[라미]]와의 대화에서 깨달은 바가 있어[* 유지는 플레임헤이즈를 지나치게 선망의 대상으로 본 나머지 샤나에게 큰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고, 이에 라미는 플레임헤이즈도 내부의 본질은 보통 인간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너무 특별시하지 말 것을 당부.] 샤나에게 진심을 담아 사과하게 된다. 이후 컨디션이 제대로 돌아온 샤나는 드디어 매저리 도와의 재대결에서 승리. [[니에토노노샤나]]를 노리고 '애염의 남매' [[티리엘(작안의 샤나)|티리엘]]과 [[소라토]]가 미사키 시를 습격해오자 유지는 그들이 펼친 특수한 [[자재법]] '크레들 가든'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샤나와 떨어져 단독으로 행동하다가 매저리의 협력을 받아 그 원리를 간파해낸다. 자재법의 중심이 되는 장치는 찾았는데, 하필이면 그게 대교의 주탑 위에 있었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헤매다가 결국 애염의 남매의 호위역으로 왔던 [[슈드나이]]와 조우. '''봉절 속에서 멀쩡히 움직이는 미스테스'''를 보고 당황한 슈드나이가 멍때리고 있는 동안, 유지는 어떻게든 살아남아야겠다는 심정으로 '''자신을 [[천목일개]] 라고 사기치는 희대의 배짱을 발휘한다.'''[* '''자재법이 전혀 먹히지 않는''' 특성으로 인해 천목일개는 한때 홍세의 무리와 플레임헤이즈 양측에게는 거의 재앙급이었기 때문.] 물론 이 꼼수는 오래가지 못했고 슈드나이에게 존재가 분해당하려는 순간, 영시미아에 걸려 있던 '계금'이 발동하여 오히려 슈드나이의 한쪽 팔이 잘린다. 그리고 때맞춰 매저리가 도착하여 간신히 살아나게 된다. 애염의 남매 토벌 이후 한동안은 별 탈 없이 샤나와 함께 일상을 보내게 된다. 미사키 시의 축제인 물수리 축제가 다가오자 유지는 사명제일주의인 샤나가 축제 같은 것을 쓸데없게 여길 거라는 생각에[* 물론 이는 착각. 사실 샤나는 축제에 대비해 치구사와 모종의 계획을 꾸미고 있었다.] 갈 생각도 안 하고 있었으나 요시다로부터 동행 제의를 받아 승낙. 왠지 샤나의 기분이 매우 좋지 않아보였기에[* 샤나는 치구사 앞에서 '''울었었다.'''] 사죄의 의미로 막대한 양의 멜론빵과 편지[* 후에 나름 중요한 떡밥이 된다.]를 남기고 떠난다. 그러나 축제는 [[단탈리온]]의 실험에 말려들어 아수라장이 되어버렸고, 설상가상으로 [[캄신 네브하우]]로부터 보구 '제타트라'[* 외눈안경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평범한 인간이 토치를 감지할 수 있게 해주는듯.]를 받았었던 요시다에게 자신은 '''인간이 아닌 토치'''라는 것이 발각되고 만다. 거기다가 사건 해결을 위한 과정에서 [[사토 케이사쿠]]와 [[타나카 에이타]]에게까지 발각. 그래도 이 둘은 이미 전부터 매저리에게 협력하고 있었으니 파장은 덜 했지만 요시다의 경우는... 평범하게 일상을 보냈어야 할 요시다를 비일상으로 끌어들인 캄신에게 분노를 표하나, 사태 해결을 우선시해야되는 상황과 토치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유지를 '''인간'''이라고 인정해 준 요시다의 인정이 맞물려 일단락. 물수리 축제 당시의 일로 인해 샤나와의 사이는 잠시 어색했었으나, 금세 회복된다. 결국 드디어 샤나로부터 손수 만든 도시락을 받게 되면서 샤나를 하나의 '여자아이'로 인식하게 되고 상당히 가까워졌으나, [[빌헬미나 카르멜]]의 등장으로 사태가 긴박해진다. 빌헬미나는 유지를 샤나에게 플레임헤이즈로서 가질 필요도 없는 쓸데없는 감정을 품게 만든 원흉이라고 판단하여 적대적인 태도를 보였고, 결국 샤나 몰래 유지 암살을 시도하나 실패한다. 유지는 자신이라는 존재의 필요성을 증명해야 했기에 샤나와 합심하여 빌헬미나에 대항하나 그녀의 압도적인 기량 앞에 무자비하게 농락당했지만 빌헬미나가 방심한 틈을 타 보구 '흡혈귀'를 사용하여 간신히 승리한다. 빌헬미나로부터 사태의 설명을 듣는 과정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현재 '''영시미아의 내부에는 원래 주인이었던 [[요한(작안의 샤나)|요한]]이 봉인되어있다는 것.''' 거기다 한술 더 떠 [[사브나크]]가 삽입한 의문의 자재식까지 들어간 탓에 영시미아는 그야말로 수수께끼로 가득한 괴이하기 그지없는 상태. 게다가 요한의 연인이었던 [[피레스]]가 그를 되살리기 위해 영시미아를 되찾으러 올 것이라는 경고까지 들었고, 여러 모로 난감한 상황에 빠진다. 샤나의 보호자 자격으로 미사키 시에 체류하게 된 빌헬미나와 함께 여러 가지 단련을 받게 되었고, 이 단련의 성과로 존재의 힘을 다루는 것에 능숙해지면서 '''결국 봉절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문제는 봉절의 색이 매저리가 원수를 갚기 위해 그토록 찾아 헤매던 무리를 연상케 하는 '''은빛'''이었다는 것. 이렇게 유지를 둘러싼 상황은 날이 갈수록 암담해지게 된다. 게다가 학교의 축제인 청추제 도중 피레스가 습격해 오게 되어 소멸의 위기에 빠졌고, 거기다가 생명이 급박한 상황에서 유지가 무의식적으로 발동시킨 은빛의 봉절에 의해 매저리까지 이성을 잃고 날뛰는 등 아수라장이었으나 샤나와 빌헬미나의 필사적인 노력으로 간신히 저지. 피레스와 친구 사이였던 빌헬미나의 어떻게든 유지와 피레스 양쪽의 입장을 고려하여 사태를 중재하려는 노력으로 살얼음판 위를 걷는 듯한 아슬아슬한 상황이 되었고, 이것이 무색하게도 자신의 뜻을 굽히는가 싶었던 피레스는 다시 영시미아를 꺼내려 시도하나, 피레스가 영시미아에 간섭하자 그 안에서 튀어나온 것은 매저리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은빛의 서양식 갑옷. 이러한 이상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발 마스케]]의 삼주신인 [[헤카테]]가 등장하게 되자 유지를 둘러싼 심상치 않은 상황에 발 마스케도 연관되어 있었다는 것이 확정. 피레스의 간섭으로 의해 일시적으로 활성화된 영시미아에서 요한이 나타나 피레스와 중요한 대화를 나누고 다시 사라지는 돌발 상황을 거친 뒤, 피레스는 요한의 지시에 따라 영시미아에 대한 집착을 포기함으로써 간신히 상황은 해결되었다. 어머니인 [[사카이 치구사]]가 동생을 임신하게 되자 보통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평범한 일상을 언제까지나 영위할 수는 없으므로 언젠가는 떠날 자신을 대신해 사라질 일 없는 부모님의 자식이 생긴 것을 기뻐하게 되어 여행에 대한 각오를 굳히게 되고, 미사키 시의 플레임헤이즈들 앞에서 '''언젠가는 이 싸움을 끝낸다'''는 결심을 밝힌다.[* 이때 샤나를 제외한 모두는 내색하진 않았지만 허황된 바람으로 여겼다. 하지만 후에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임신 소식을 듣게 된 이후로 모든 고민이 사라진 듯, 번민하는 모습을 벗어던지고 샤나와 요시다 중에 누굴 선택해야 될 지를 결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샤나와 요시다로부터 선택을 요청하는 편지를 받고 결정을 위해 외출하는 도중 미사키 시를 습격해온 사브라크 일당과의 전투를 개시하게 된다. 이 때 '''단독으로''' 무리 '취산의 정' 자로비를 토벌하는 성과를 달성. 이후 전투가 끝났나 싶어 안심하던 찰나에 갑자기 광범위의 기습을 감행한 사브라크에게 고전하게 되고, 답이 없는 내구력을 과시하며 플레임헤이즈들을 몰아붙이는 사브라크의 정체를 간파한 뒤 대항할 수단을 제시하여 승리를 이끌어낸다. 그리고 전투가 끝난 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하려는 순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